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울산소식] 동부소방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소방서는 13일 동부동 현대동부유치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기발생기를 이용해 화재 상황을 연출 후 가족이 같이 대피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원생들은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견학과 화재 진압 방화복 착용, 소방캐릭터인 '영웅이'와의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조치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조치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 체험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시스

강귀일(좌) 작가의 신간 일본 잠복(潛伏)기리시탄 관련유산 답사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귀일 작가, 일본 잠복기리시탄 유산 답사기 출간

울산지역 일간지 기자 출신 강귀일(55) 작가가 일본 잠복(潛伏)기리시탄 관련유산 답사기를 펴냈다.

잠복기리시탄이란 일본 에도시대 막부가 내렸던 그리스도교 금교령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유지했던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말한다.

잠복기리시탄들은 금교령이 해제된 후 교회로 복귀했으나 모두 돌아온 것은 아니다.

일부는 조상들로부터 전승된 신앙형태를 그대로 유지했는데, 이들을 '가쿠레기리시탄'이라고 불린다.

강 작가는 수년 전부터 일본 가쿠레기리시탄연구회 회원이자 최초의 외국인 회원이다.

지난해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기리시탄 관련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자 강 작가는 지역 답사를 계획해 이번 책을 출간했다.

책은 '숨은 그리스도인의 침묵'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나가사키·아마쿠사 잠복기리시탄 문화유산답사기'라는 부제가 붙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대병원,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울산대학교병원이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한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협회 병원간호사회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행복한 간호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부정적 직장문화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2년 간 진행한 캠페인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캠페인은 '2018 존중과 배려' 등 총 2개다.

그 결과 현장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근무만족도를 증가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울산대병원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간호조직문화로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parksj@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