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시상식' 성황리에 끝나

부산CBS 박창호 기자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12일 농심호텔에서'2019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컵시상식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종목별 예선 및 결승에서 입상한 클럽과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한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은 성적보고와 입상클럽 시상,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9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대회'는 부산광역시체육회 주최, 회원종목단체 주관,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선진국형 클럽대항전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종목이 선정됐으며 선정종목은 검도,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구, 볼링, 야구, 족구, 탁구 종목으로 작년보다 1종목 더 많은 8개 종목을 선정했다.

3월에서 11월까지 827개 클럽, 1만7천 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매주 주중·말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리그전에서 우승한 종목별 클럽은 이번 2019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하는 부산광역시체육회 김동준 사무처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그 권위와 위상이 높아가고 있는 부산광역시장배 슈퍼컵 시상식은 생활체육 문화를 주도하는 부산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동호인과 클럽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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