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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해시, 수능 당일…학생 건강·교통 흐름 등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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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봉사자 170여명 지원

경남CBS 이형탁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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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원책을 마련했다.

교통정책과는 시 교통봉사단체, 경찰서 등과 협조해 15개 시험장에 160여명의 인원을 배치해 시험장 앞 교통 흐름을 돕는다.

특히 수능일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구간은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일체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보건소는 수험생 중 환자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긴급한 수송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시와 공공기관 등은 수능일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춘다.

허성곤 시장은 "수험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동, 소음 통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에서는 수능날인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15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573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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