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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김해경전철 제공) |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수능당일 부산김해경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수능 당일 오후 7시까지 수험표를 가진 수험생들에게 모든 역사에서 무료 탑승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탑승은 정해진 시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 6개역사(인제대역, 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박물관역, 연지공원역, 가야대역)에 차량을 배치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험장까지 비상 수송도 진행한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수능일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상황대책반 운영과 듣기평가 시간 중 감속 운행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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