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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고 전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니펀(MINI FUN)' 행사를 어린이문화원과 문화창조원에서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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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6일부터 12월1일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니펀(MINI FUN)' 행사가 어린이문화원과 문화창조원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전당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기획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어린이문화콘텐츠 랩을 비롯해 특별 프로그램인 인도네시아 그림자극, 대표 악기인 '가믈란' 워크숍, 공연과 자율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또 공연, 전시, 테크놀로지, 체험, 전통음악 등 5개 장르 프로그램이 열리며 문화전당은 전문가와 관객 의견을 반영해 내년 어린이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전통설화와 민담을 접목한 '와양꿀릿'과 그림자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그림자 속 가믈가믈'도 공연된다.
어린이체험관 내 사운드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아시아 음악을 배경으로 젬베와 드럼을 연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두들두들 소리를 만드는 북'도 체험할 수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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