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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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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오전 문병용 울산농협 지역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김순제 센터장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배달 및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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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오전 문병용 울산농협 지역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김순제 센터장 및 직원 20여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배달 및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가 마련한 재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탄난방사용 세대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세대를 선정해 가정 난방용 연탄 약 6000장을 12월 10일까지 각 세대에 배달할 예정이다.

문병용 울산농협본부장은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소외계층 시설,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및 집수리 봉사,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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