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15일 '사회적경제 비즈마켓·문화행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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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수영구는 15일 오후 1시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19 수영구 사회적경제 비즈마켓'을 연다.

이날 행사는 'Sea&SE 광안리에서 어울리장(場)'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9 수영구 사회적경제 비즈마켓'은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소통테이블,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같은 날 지역맞춤형 소규모 아트마켓인 '문화행 아트마켓 IN 부산'도 ㈜문화행의 주최로 이 일대서 개최된다.

문화행은 서울, 부산, 전주, 여수, 통영, 아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8개의 문화예술단체가 모인 문화예술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문화행 소속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축제 등 중·소규모 공연·문화콘텐츠 발굴을 원하는 수요처 담당자들과의 상담 및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부스전시, 체험, 쇼케이스 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행사는 기업과 기관 공공구매 및 행사기획 담당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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