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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시, 신성통상과 함께 관내 발열내의 1만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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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가 신성통상(주)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열내의 1만벌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서울시는 "15일 오전 11시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신성통상(주) 발열내의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엔 김원이 정무부시장, 염태순·황대규 신성통상(주)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1만벌을 지원된다. 발열내의는 25개 자치구의 29개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신성통상(주)는 '따뜻한 겨울, 포근한 서울'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게 향후에도 매년 기업의 특성을 살려 의류를 통한 겨울철 대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염태순 신성통상(주) 대표이사는 "겨울철 추위에 고충을 겪을 어려운 이웃에게 발열내의를 제공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가운데서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도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의 활로를 개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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