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양부루나호텔에서 전남 동부권 학부모와 학부모컨설턴트 41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생활지도의 발전적 대안으로서, 피해자 회복, 관계 회복, 공동체 회복을 추구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도입 배경과 개념,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 등을 교육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학부모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면서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회복적 생활교육이 정착되어 건강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