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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전자지도와 연동해 말하고, 색칠하고, 움직이는 컬러링북을 발간해 주목된다.
하남의 명소를 스케치 해 기억을 자극하고, 현장 방문을 유도하는 인지재활 컬러링북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됐다.
이름은 산책, 기억을 보다이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전문 심리치료사가 설계한 숨은 그림 찾기, 점 따라 선긋기 등의 다양한 인지활동이 함께 이뤄진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에 그려진 각 장소는 스마트전자지도와 연동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특히 도시개발에 따라 사라져 가는 시의 옛 모습을 담아낸 것도 책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발간한다”면서 “오늘의 하남을 만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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