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전주 '차 없는 거리'에서 더블할인 이벤트 즐기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16일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추가할인

뉴스1

전북 전주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행사.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이번 주말 전주 '차 없는 사람의 거리'로 오셔서 더블 할인행사 이벤트를 즐기세요."

전북 전주시가 주말인 16일 충경로에서 '차 없는 사람의 거리'를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주변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할인 판매한다.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운영되는 곳은 풍패지관(객사) 앞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충경로 600m 구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1~7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구간 교통 기능이 일시 정지되고 비워진 공간에서는 지역 공동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원도심 할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원도심 할인 이벤트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 나온 방문객들이 오후 2~6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참여 쿠폰을 인근 상가로 가져가면 상인들이 5~1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이날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에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할인이 추가된다.

이날 차 없는 사람의 거리에서는 '나는 뽁뽁이다'를 주제로 Δ에너지버스킹 Δ에너지인형극 Δ전기자전거체험 Δ가로수 옷 입히기 Δ최강 뽁뽁이꾼 Δ나는 난로다 등 30여 개 프로그램의 에너지전환 박람회가 열린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차들이 점유하고 있는 도로를 이날 하루는 아름다운 도시공원처럼 조성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