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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당진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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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당진시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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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3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년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정부포상은 질병관리본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감시체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시는 Δ한랭·온열질환 대비 응급실 연계 감시체계 운영 Δ독거노인 등 방문건강 관리 사업을 통한 폭염·한파·미세먼지 행동요령 교육 Δ미세먼지 대비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칫솔질 및 손 씻기 교육 등 시민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Δ허약노인과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Δ폭염 및 한파에 따른 식이 부진자 영양제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보건행정 정책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시민들이 기후변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분야와 환경 분야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감축 노력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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