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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13일 오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희망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 2019.11.13.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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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중구는 13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희망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직자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희망 일자리 한마당에는 물류·배송, 생산, 사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구하는 지역 2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중구 동성로에 문을 여는 태왕 스파크도 영업, 매장·시설관리 직원 50여명을 뽑는다.
중구는 취업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훈련 상담 안내 등 취업지원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중구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시민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현장면접과 더불어 구직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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