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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베트남 중소업체를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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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3일 출국한 베트남 무역사절단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68건, 1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상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현대아이티 등 지역 수출 유망 중소업체 9곳이 참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3~7일 베트남 호찌민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나섰던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현지 기업체 68곳과 매칭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시는 수출 상담 외에도 베트남 현지 FDI 법인설립 설명회에도 참석해 수출 및 교류 확대 가능성도 타진했다.
또 호찌민 시청을 찾아 리엠 시장을 접견하고 상호 교류협력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갖춘 시 대표 기업들이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많은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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