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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목포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선정…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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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 공원숲 조성 예정

뉴스1

국립 목포대학교 전경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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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는 한국수목원관리원의 '2020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숲을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목포대는 무안군과 연계해 도림캠퍼스에 미세먼지 저감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공원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목포대학교에서 조성하는 공원숲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주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학교의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정화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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