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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행복청, 세종시 국도 3만여km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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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부세종청사 주변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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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행복도시) 내 국도 3만1175㎞가 대상이다.

제설작업에는 행복청과 국토교통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공주시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권 도로상에 설치·운영 중인 터널관리사무소 3개소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행복청은 동절기 이상기후 및 기상특보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구간에 대한 사전검검을 마쳤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강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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