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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증평군,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 존 4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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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22곳 추가…장애인복지관 등 옥외장비 추가

뉴스1

증평군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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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운영 존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 민속체험박물관, 좌구산 휴양랜드 썰매장, 장뜰시장 등 4곳이다. 이달 중 개통 예정이다.

기기 반경 500m 안에서 6.5~876Mbps의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추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내버스정류장, 증평역, 군립도서관, 어린이자전거교통안전교육장 등 이용객이 많은 19곳에 추가 설치한다.

기존 설치된 장애인복지관 등 3곳은 실외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옥외 장비를 추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0개소를 포함 33개소의 공공 와이파이 존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존을 넓히고 있다"며 "사용 시 보안에 취약한 만큼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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