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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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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도모를 위해 쌀 직불금을 오는 15일까지 지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1만 8955ha, 1만 1351명에 쌀 직불급 192억 5500만원을 지급한다. 전국 지자체에서 3번째, 충청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또 밭농업직불금도 전년에 비해 ha당 5만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4846ha, 9494명에게 27억 600만원을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 생산성이 낮은 조건불리 지역에 지원하는 조건불리직불금도 전년에 비해 5만 원이 인상된 ha당 65만원으로 대산읍 웅도리, 지곡면 중왕리 27.1ha, 93 농가에 17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12월 중 쌀 수급안정 및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추진한 논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433ha, 585명에게 15억57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이 올해 태풍피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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