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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금강송 에코리움, '건강한 워크숍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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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프로그램 체험과 교육, 숙식 한 번에 해결

파이낸셜뉴스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전경. 사진=금강송 에코리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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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진=김장욱 기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송 숲에서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한 워크숍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웰빙까지 중시하는 '웰니스'(wellness)가 사회적 트렌드로 확산되며 보다 유익한 체험이 가능한 단체 행사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금강송 에코리움에 머무르며 건강 프로그램 체험과 교육,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부가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형'과 '실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공통 일정은 심신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금강송숲길 힐링 트레킹과 요가 클래스, 금강송테마전시관 관람 등 단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피톤치드가 풍부한 금강송 숙소 1박, 건강식으로 구성된 조식과 석식, 황토 찜질방 및 회의실 무료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형 선택 시 전문 강사의 기업 교육 프로그램이 일정에 포함된다. 기업 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포함해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세일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에 꼭 필요한 핵심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실속형은 구성원들이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상품(DIY)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한 워크숍 패키지' 2종은 최소 2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에 따라 정가 대비 최대 약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0인 기준 교육형 260만원부터, 실속형 150만원부터다.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그랜드 오픈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소나무 숲 초입에 16만6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 황토찜질방, 유르트, 세미나실, 금강송숲길 탐방로 등 최대 150여명의 숙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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