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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부산시, 15일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6개국·2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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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명 채용 예정…1대 1 면접 등 진행

뉴스1

2019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19.11.13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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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부산시청 1층에서 '2019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6개국의 20개 현지기업이 참여해 총 23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지난 9월 개최된 박람회에는 아세안 5개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아세안지역은 국내 기업의 투자 진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교역규모도 중국에 이어 2위이다. 특히 오는 25~26일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아세안 국가 취업현황 설명회, 미얀마 취업자 특강 등을 개최한다. 시청 1층 대강당에서는 현지기업 설명회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가별 그룹 멘토링도 진행한다.

영문이력서 및 인터뷰 컨설팅, 케이-무브(K-MOVE) 스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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