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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행복한 노후 위해…삼척시, 14·28일 노인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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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척시청.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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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4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42곳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관련기관 설치·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한 인권 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은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가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강의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친화적 업무수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노인 학대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며 “지역노인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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