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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원순 시장, 환경지킴이 21명에 '환경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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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13일 오후 3시 신청사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2019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총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환경 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기업에게 수여한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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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국제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케이로보'의 운반로봇 '앨리스 케이(K)'에게 받은 서울선언문을 읽고 있다. 2019.11.08 always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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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에는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대표 백명순)가 선정됐다.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꾸준히 펼쳐온 강동구 최대 환경운동 비영리 민간단체다. 그밖에 최우수상 5개 팀, 우수상 15개 팀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미래세대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우리의 생활양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을 수상한 시민, 단체는 기후위기 시대의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 인사도 전한다.

현재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공해차량 운행제한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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