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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울산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보호 사업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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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3일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남정주)이 전국 29개 노인보호전문기관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노인 보호 사업 기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해오고 있는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24시간 신고 상담 전화(1577-1389)와 학대 노인 일시보호 쉼터를 운영한다.

최우수기관은 최근 3년 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현황과 사업 성과에 대한 기반 구축, 사례 관리, 예방 교육 등 5개 분야 23개 지표를 대상으로 질적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한국산업 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현장 조사 및 사례 관리 부문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14일 오후 2시 여수에서 열리는 보건복지부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워크숍에서 시상한다.

한편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6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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