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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3일 부산 흐리다가 밤사이 5㎜ 미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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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26일 오후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는 27일 오후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정도의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했다. 2019.06.26.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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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부산지역은 흐리다가 저녁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저녁(오후 6~9시)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 5㎜ 미만이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0.3도(오전 6시 30분 기준)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낮겠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부터 부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7~14m 규모로 강하게 불고, 14일 새벽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부산앞바다 등 남해동부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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