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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의사 결혼 비용까지 대납…의약업체 "세금도 저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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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사와 의약품업체들이 주고받는 뒷돈,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국세청이 전격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사들 결혼식 비용 수천만 원을 대신 내준 곳도 있었는데 한 의약업체는 뒷돈 받은 의사를 밝히느니 차라리 세금도 대신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절대 '갑'인 의료인에게 의약품 업체가 제공하는 리베이트는 고질적인데다 형태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