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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구미시 현안사업 추진 위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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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찾아 현안사업 논의

뉴시스

국회의원 간담회 (사진=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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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국비예산 확보,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간부공무원, 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대표사업 추진을 정치권과 함께 소통·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장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방산혁신 관련 시범사업 및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구미 유치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이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이계천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시장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내년에는 시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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