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금강소나무숲길' (사진=남부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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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이 울진금강소나무숲과 산림문화자산을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 '울진 빛내마을 금강소나무숲길'을 발간했다.
12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 동화책은 소극적인 성격의 주인공 '강토'가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금강소나무숲길을 거닐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한 소나무처럼 자신감을 회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7개 구간 내 대왕소나무, 못난이소나무 등 실제 존재하는 나무와 지역 곳곳을 소재로 했다.
앞서 산림청은 2010년 울진에 금강소나무 숲길을 조성해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숲 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성 남부산림청장은 "이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금강소나무와 친해지고, 금강소나무가 주는 의미와 정신 속에 푸르게 자라서 금강소나무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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