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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도, 베트남 해외통상거점센터 구축…수출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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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도는 신흥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해외통상거점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전북도 제공)2019.11.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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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신흥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해외통상거점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통상거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는 지사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닥락성, 까마우성과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200여개 업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베트남 통상거점센터는 전북의 우수한 제품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에 동남아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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