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시민사진공모전…내달 23일 전시

【광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혼계영 400m 결승, 미국의 세 번째 주자 카엘렙 드레슬이 역영하고 있다. 2019.07.28.20hwan@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난 여름 세계인의 이목을 광주로 집중시켰던 세계수영대회 사진전이 펼쳐진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시민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분야로 나뉘며 1인당 각각 2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며 전자우편(e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광주세계수영대회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어야 하며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10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선작품 20점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출품된 작품은 다음 달 23일부터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전시된다.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과 조직위 기록사진 등 총 150점이 전시 될 것으로 보인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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