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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5·18기념재단, 광주인권상 후보자 30일까지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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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18기념재단은 2020년도 광주인권상 후보자 추전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지난 5월18일 열린 2019광주인권상 시상식 모습. 2019.11.10./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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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5·18기념재단은 '광주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광주인권상은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증진,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인사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단체)는 스스로 추천할 수 없으며 동일한 단체에서 소속인사를 추천할 수 없다.

광주인권상은 '오월 시민상(1991~1999년)'과 '윤상원 상(1991~1999년)'을 통합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됐다.

광주인권상은 그 취지를 계승하고 인권과 통일, 인류의 평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현존하는 국내외 인사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5월18일 시상한다.

광주인권상 수상자에게는 상금(미화 5만달러)과 상패가 주어지고, 수상자 기념 브론즈를 5·18기념재단이 위치한 5·18기념문화센터 리셉션홀에 전시하고 있다.

광주인권상은 예전에 비해 추천 공고 기간이 단축되는 대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후보자 검증절차를 강화했다.

수상자 검증 후 4월 첫째 주에 수상자와 심사결과를 발표, 시상식은 2020년 5월 18일에 진행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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