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선구자다. 저서 ‘현명한 투자자’와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투자의 바이블’로 여겨진다. 그의 인생은 항상 순탄하지 않았다. 존경하던 스승의 계좌를 ‘깡통계좌’로 만들어 자살까지 생각했고, 대공황 여파로 어렵게 쌓아온 자산 대부분을 잃기도 했다. 이 책은 그가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나 증시를 이끈 순간들을 소개한다. 성장기를 톺아보며 전략과 철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피고, 훗날 어떤 투자 전략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어쩌면 그레이엄이 몸소 보여주며 진정으로 가르치고 싶었던 것은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즐기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롤프 모리엔·하인츠 핀켈라우 지음/강영옥 옮김/다산북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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