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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AIST, 15일 'AI 플래그십 공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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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AI 플래그십 공개 워크숍(Flagship Open Workshop) 2019 프로그램(KAIST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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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KAIST(총장 신성철)는 15일 오후 1시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기업인과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플래그십 공개 워크숍 201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산·학·연간 교류와 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된 20개의 최신 AI 선도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AI 기술 현황 및 산업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발달학습(Development Learning) 분야에서 김종환·김대식(이상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성주(AI 대학원) 교수 연구팀 등 6개 연구진이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신개념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분야에서는 이상완(바이오및뇌공학과), 성영철·장동의(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등 5개 연구진의 기술이 발표된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Lifelong Learning) 및 최적화 분야와 차세대 신경망 기술 분야의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KAIST 김종환 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AI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 최신의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고 기술 이전과 상담창구를 통한 구체적인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공개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형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AI PM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KAIST와 판교밸리 입주기업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은 우리나라 AI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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