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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산 기장서 스타렉스·포터·트레일러 등 4중 추돌…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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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충격 포터 운전자 중상

뉴스1

8일 오후 10시5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임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가 앞서가던 포터를 추돌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포터는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트레일러와 부딪혔고 뒤에서 오던 카니발은 포터를 재차 충격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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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8일 오후 10시5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임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가 포터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포터는 사고 충격의 여파로 트레일러 후미를 충격한 뒤 멈춰섰다가 뒤에서 오던 카니발에 또 한차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스타렉스와 카니발, 트레일러 운전자 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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