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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식 모습.(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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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경기 광명시로부터 성금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전날 광명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현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박명률 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성금 전달은 ASF로 인해 시름에 빠진 광명지역 피해농가의 재난 복원력과 자립의지를 북돋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가 지자체 중 첫번째로 기탁한 것이다.
적십자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ASF 발생 초기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살처분 종사자 및 피해농가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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