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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올해 대구·경북 수능일 아침 영하권…평년보다 4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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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11.15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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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대구·경북에는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이 치러지는 14일 대구·경북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가량 낮은 영하 2~7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도 14~11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가량 더 낮겠다.

예비소집일인 13일부터 북서쪽에서 영하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해 기존에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대구·경북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능시험 다음날인 15일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후부터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수능 당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돼 수험생들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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