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에서 10개교 학교장과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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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 3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달 7일 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및 10개교 학교장이 모여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이란 교사와 학생들이 주말과 방과 후에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학교 내 체육문화육성이 목적이다.
시는 올해 10개교를 선정해, 23개 종목 320곳 클럽에 3674명을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오산) 강기성 기자 seu504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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