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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산시, 몽골 주요 기업체 대표단 '초청 관광'…주요관광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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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는 8~9일 1박 2일간 몽골 기업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울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초청 관광'을 진행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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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8~9일 1박 2일간 몽골 기업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울산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는 '초청 관광'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9(Global HR Forum 2019)에 초청된 몽골 기업체 대표단에게 울산의 주요 산업체·관광지를 홍보하는 이번 행사는 향후 기업체 직원들이 특수목적관광·의료관광 등으로 울산을 재방문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몽골 기업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에르덴네트, 다르항 등 3개 도시 11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다.

대표단은 앞서 6~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9에 참여한 뒤 울산 방문 첫 날에는 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특구 를 방문했다.

이어 9일에 태화강국가정원, 옹기마을, 간절곶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10일 부산으로 이동한다.

시 관계자는 "몽골 대표단들이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향후 국제선 여객기, 의료관광 활성화, 산업연수단 포상관광 등 울산과 몽골의 관광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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