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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위닉스 공기청정기, '굿디자인' 등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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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는 2020년형 공기청정기 ‘제로 3.0’(AZGE500-JWK) 등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로 3.0 공기청정기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대표 모델 ‘제로’ 2020년형 신제품이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혁신성 △사용편리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를 받은 제품은 ‘마스터’(AMSM993-IWK)와 ‘제로 3.0’ 등 공기청정기 2종과 ‘뽀송 17ℓ’(DXSM170-IWK) 등 제습기 1종이다.

위닉스 측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이용 상 작고 세심한 디테일까지 소비자를 배려하는 기능 중심 명료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외관 디자인부터 구조적인 설계까지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러한 철학은 디자인 중심 경영 일환으로 공기청정기, 제습기, 텀블건조기까지 대표적인 제품들의 디자인을 통해 표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위닉스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모델인 ‘제로S’(AZSE430-JWK) 공기청정기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독일 IF △독일 레드닷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제로S 공기청정기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공기청정기’로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기청정기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소비자 평가단과 사용자 리뷰 등을 참조해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동시에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는 청정면적 99㎡(30평형)로 듀얼 에어제트 기능을 통해 공간 내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정화시킨다. 마스터는 초정밀 레이저 센서를 통해 극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하며 ‘슈퍼청정’ 모드는 10분 만에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뽀송 17ℓ’는 강력한 풍량으로 빠른 제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넓은 공간을 제습하기에 적합하다. 120도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스윙 토출구는 뽀송한 바람을 공간 안에서 빠르게 전달해 의류 건조는 물론 신발장이나 서랍, 옷장 틈의 좁은 공간도 습기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제습기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제습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는 “공기청정기는 디자인 중심 경영을 토대로 2015년부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매년 수상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또한 ’기능 중심 명료한 디자인’과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등 사용상 작고 세심한 디테일 추구를 통해 일관된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중심 생활 디자인을 통한 아름다움과 제품 본질인 기능, 경제성을 살린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구현해 고객 생활가치 향상을 추구하는 브랜드 진심이 전달되도록 노력해왔다”며 “디자인 중심 경영은 제품의 기능과 가치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 해 신뢰감과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목표로 계속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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