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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편리한 교통문화 만들자, 전주시 '시민의 버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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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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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문화를 만들고자 결성한 '시민의 버스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7, 8일 완주군 힐조타운에서 시민의버스위원회의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5주년 워크숍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수소버스의 개발현황과 정책방향을 알아보고, 내년 시내버스의 정책 방향과 1일 2교대 안정화를 위한 토론을 했다.

장태연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2020년도 전주시내버스 정책방향'을 토론했다. 전주시 2020년 대중교통정책과 전주시 중앙버스정류장 및 복합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마을버스 및 노선개편 추진상황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정책제안 등이 이뤄졌다.

김남규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위원장이 사회를 본 '1일 2교대 안정화를 위한 방안' 토론에서는 1일 2교대의 문제점 및 대책, 시내버스 주 52시간에 따른 시프트 제도 이해 등에 대한 발표와 쟁점토론이 펼쳐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의 개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노·사·민·정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실현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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