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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남해 보물섬 아카데미' 21일 박준영 변호사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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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준영 변호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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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오는 21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보물섬 아카데미 제4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 치사사건의 재심을 맡았으며 2015년 제3회 변호사 공익대상 수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옥살이를 한 윤모(52)씨의 재심을 준비하며 또한차례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변화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의 변화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약자 계층에 대한 변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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