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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국대학교 사무·총무·관리·재무처장 협의회, 동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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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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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전국대학교(국·공·사립)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가 6~8일 제주도에서 '2019년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와 초청 특강을 비롯해 전국 6개 권역 지역협의회 간담회 등으로 각 대학 처(국)장들의 변화와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이 '독서 지도가 대학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협의회는 세미나 기간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정부의 대학등록금 동결 정책 폐지와 일반 재정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서문동 회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대학이 재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와 대학의 발전 전략을 찾기 위한 세미나"라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교는 224개 대학이다. 교육 직능단체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6개 권역 지역대학 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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