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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북교육청, 2020년 예산 3조5351억 편성…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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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교육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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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3조5351억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조4691억원보다 1.9%(660억) 증가한 금액이다.

항목별로 보면 인건비가 2조1527억원(전체의 60.9%)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상급식 지원에 1315억원, 학교기본운영비 지원에 2502억원, 누리과정지원에 1246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또 학교신설비에 832억원을 반영했으며, 교육여건 개선에 588억원,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1949억원을 편성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또 교육재정 건전성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예산안을 전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제368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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