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주민들과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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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안심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주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희망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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