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연구원이 최근 기초원천과 개발응용 등 대형R&D 사업 유치 공청회를 개최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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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총장 김기선)은 지역 및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대형연구개발(R&D) 사업 유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스트 연구원(GRI·원장 김인수)은 최근 공청회를 열고 기초원천과 개발응용 등 총 16건 대형R&D 사업을 유치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벌였다.
기초원천기술로는 △폐자원 활용 고순도 나노셀룰로오스 친환경 대량 추출법 개발 △레이저안전교육센터사업 등 5건이다. 개발응용기술로 △비디오 게임을 위한 딥러닝 기술 △인공지능(AI) 고효율 신약개발 기술 연구사업 △도심형 에너지 저장기술(P2G)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등 11건이다.
지스트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사회 R&D 기획사업에 기여하고, 광주시와 정부에 국가대형사업을 제시해 산·학·연 공동 연구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인수 원장은 “지스트 차원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대형연구과제 기획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및 국가차원에서 R&D 사업의 효과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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