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전북도, 코웰패션㈜은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대 11만1826㎡ 부지에 852억원을 투자해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
이번 코웰패션(주)과의 투자 협약으로 김제시와 전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은 물론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코웰패션㈜은 지역상권 붕괴를 우려한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지역 민심을 반영해 지난 2016년 6월 상생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구체적 상생방안으로는 본사이전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직원숙소 김제시 관내 마련, 김제시 소상공인을 위한 입점기회 제공, 지역특산물 홍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대기업과 지역의 소상공인 업체 간 상생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코웰패션㈜은 푸마, 아디다스 등의 유명브랜드를 기반으로 연매출 약 34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내년엔 5000억 매출을 목표로 성장세를 펼치고 있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lbs0964@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