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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5일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를 빛낸 박혜정(16·선부중)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 선수는 최근 평양 청춘가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81㎏ 이상)에 출전해 인상 110㎏, 용상 145㎏로 합계 255㎏을 들어 올려 각 종목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경신,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안산 선부중학교 소속인 박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참가 자격 점수가 반영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향후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박 선수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 안산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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