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양양군, 남애3리 일원 해양관광공원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양양 해파랑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뉴스1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남애3리 일원에 지역자원과 연계한 해양관광공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현남면 남애리 6-53번지에 연장 180m 바다 산책로를 조성하고 1800㎡ 면적에 녹지 및 공원, 주차장을 만든다.

해안경관을 고려한 조경과 소규모 쉼터 등으로 주민 여가공간 및 관광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 착공해 6월말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주변에 서핑샵과 전국 3대 미항인 남애항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며 "남애항 주변 해양기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igh1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