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19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우승... 4년 연속 우승 달성은 물론 2010년부터 우승 8회 준우승 2회의 쾌거 일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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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6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구 장애인체육회원 84명이 참가, 9개 전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노원구 선수단은 ‘뉴에이지 컬링’, ‘400m 계주’에서 1위를 한데 이어 ‘쇼다운’, ‘어울림 풋살’ 2위, ‘스포츠 스태킹’ 3위 등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4년 연속 우승 달성은 물론 2010년부터 참가한 이 대회에서 우승 8회, 준우승 2회의 쾌거를 일궈냈다.
오승록 구청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우승이라는 열매를 수확한 선수단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0년1월 서울시 최초로 설립된 노원구 장애인 체육회는 생활체육 시설 설치 관리, 생활체육 교실 운영, 장애?비장애 통합학급 체육활동 지원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과(☎2116-331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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