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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순경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지지부진이다.
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A순경의 집과 차 등을 압수수색해 노트북과 블랙박스 등을 확보했다.
또 A순경에게 임의제출 형식으로 휴대전화를 받아 분석을 진행했다.
하지만 분석 결과 A순경의 압수품에서는 동료와의 성관계 영상도, 유포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경찰이 분석한 A순경의 휴대전화는 수사를 받기 2주전에 교체해 제출한 것이다. 관련 증거가 남아 있을리 없다는 것은 충분히 예상됐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품에 대한 분석 작업을 마쳤으며 압수품에서 동료와의 성관계 관련 영상과 유포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면서 “수사 중에 있어 자세한 것은 말해 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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