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수읍 개정사거리.(장수군제공)2019.1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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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노단지구 위험도로 4개 지구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번암면사무소 앞 국도19호선 구간은(왕복1차로) 급커브로 인한 시야확보 장애와 도로 폭 협소로 인한 교통사고, 상가 차량돌진, 보행자 안전 위험 등에 노출돼 선형개량 사업 시급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 익산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그 결과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개선사업 5개년 계획(2018~2022년) 제6단계 수정계획에 이 사업이 반영돼 국비 총 105억원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하게 됐다.
번암면사무소 앞 국도19호선 구간과 번암면 대론리 수척마을~원대론마을, 장계면 장계리 장계사거리, 계남면 호덕리 장수IC, 장수읍 개정리 개정사거리의 직선도로와 회전교차로 등 도로 선형 개선사업이 2022년까지 완료된다.
장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사업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잘 사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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